유럽 디지털자산 거래소 스토크, 1천억원대 비트코인 자금 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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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토큰포스트

유럽 기반 디지털자산 마켓플레이스 스토크(STOKR)가 최근 마무리한 전략적 자금 조달의 상당 부분을 활용해 유럽연합 최초의 기업 비트코인 금고 중 하나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4일(현지시간) 더 블록에 따르면, 풀구르 벤처스(Fulgur Ventures)가 주도한 스토크의 최신 주식 기반 자금 조달은 100 BTC(678만 달러)와 현금 120만 유로로 총 740만 유로(798만 달러)를 모집했다. 스토크는 향후 수년간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사례를 따라 새로운 비트코인 금고를 공격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스토크는 비트코인 금고 외에도 새로운 비트코인 기반 토큰화 자산을 출시하고 리퀴드 네트워크와 같은 네이티브 비트코인 레이어2 기술에서 기관 토큰화를 간소화하는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스토크의 아르나브 나스카르(Arnab Naskar) 공동 CEO는 “비트코인의 자산 토큰화 잠재력을 인식하고 있다”며 “토큰화된 비트코인 파생상품의 선도적 플랫폼으로서 비트코인 금고 설립은 논리적인 다음 단계”라고 말했다.

스토크는 이전에 비트코인 인프라 기업 블록스트림과 협력해 토큰화된 해시레이트 상품을 출시했다. 2024년에만 총 1억1천만 달러의 상환 및 투자를 처리했다고 밝혔다.

스토크는 또한 현재의 가상자산서비스제공자(VASP) 지위에서 유럽의 새로운 MiCA 규제 체계에 따른 암호자산서비스제공자(CASP)로 전환할 계획이다.

암호화폐 법률회사 고파이젠 앤 셜레(Gofaizen & Sherle)에 따르면 VASP는 국제적으로 금융행동태스크포스의 규제를 받는 반면, CASP는 EU의 MiCA가 정한 상세 요건을 준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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