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카 슈터 게임 메탈코어, 솔라나(SOL)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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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토큰포스트

게임 개발사 스튜디오369(Studio369)가 메카 슈터 게임 ‘메탈코어(MetalCore)’를 솔라나(Solana) 블록체인으로 이전한다고 발표했다.

25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10월 24일 발표된 이번 이전은 솔라나 블록체인의 빠른 온체인 거래 속도를 통해 게이머들에게 더욱 향상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솔라나는 초당 약 3000건의 거래를 처리하고 있으며, 이는 네트워크 성능을 측정하는 주요 지표 중 하나다.

메탈코어는 솔라나 랩스(Solana Labs)의 게임시프트(GameShift) 플랫폼도 도입할 예정이다. 이 플랫폼은 게임 내 구매를 위한 스토어와 결제 시스템을 통합한 것으로, 사용자가 PvP(플레이어 대 플레이어) 및 PvE(플레이어 대 환경) 전투에서 획득한 자산을 Web3 자산으로 전환해 거래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스튜디오369는 “솔라나의 높은 처리량 덕분에 블록체인 상에서 필요한 모든 게임 내 작업이 거의 즉각적으로 처리될 것”이라고 밝혔다. 스튜디오369는 ‘룬 II(Rune II)’ 같은 타이틀도 보유하고 있다.

솔라나는 낮은 비용으로 확장성을 개선하려는 다양한 프로토콜을 유치하고 있으며, 게임과 분산형 물리 인프라(DePIN) 관련 프로토콜들이 솔라나로 이동하고 있다. 2023년에는 탈중앙 무선 통신 프로토콜 헬리움(Helium)이 솔라나로 이전했으며, 메타블록스(MetaBlox)의 분산형 위치 증명 및 WiFi 접근 네트워크인 로암(Roam)도 빠른 거래 속도와 확장성을 이유로 솔라나로 이전했다.

블록체인 데이터 플랫폼 아르테미스 터미널(Artemis Terminal)에 따르면, 솔라나의 월간 활성 주소 수는 2024년 초 50만9000개에서 10월 초에는 1억 개를 돌파하며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솔라나는 최근 몇 년 동안 여러 차례의 네트워크 다운타임을 겪었지만, 솔라나 재단은 2025년에 파이어댄서(Firedancer) 업그레이드의 전체 버전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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