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포스트 오후 브리핑] 기획재정부 장관 “가상자산 국외거래도 외환처럼 ‘사전감시’…내년 하반기 시행” 外

출처: 토큰포스트

디스프레드 리서치 “가상자산 시장, 미 대선 결과와 일본 기준금리 영향 ↑”
웹3 컨설팅 기업 디스프레드의 리서치 부문 ‘디스프레드 리서치’가 가상자산 시장을 둘러싼 국제 정세에 대한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일본의 기준금리 결과와 다가오는 미국 대선 결과가 가상자산 시장에 끼칠 영향에 대해 분석했다. 보고서는 “엔화 가치는 위험자산 시장을 예측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엔화는 주요 글로벌 안전자산의 일부로 여겨지는 만큼, 엔화 가치에 영향을 주는 일본 정부의 기준금리 결정은 위험자산 시장 흐름을 파악할 때 주요 지표가 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엔화 강세 시 글로벌 유동성의 위축 가능성이 대두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전날 美 BTC 현물 ETF에 $1.87억 순유입…2거래일 연속
트리뉴스 및 파사이드 인베스터에 따르면 24일(현지시간) 미국 BTC 현물 ETF에 1.87억달러가 순유입됐다. 2거래일 연속 순유입이다. 블랙록 IBIT에만 1.65억달러가 유입됐다. 반면 그레이스케일 GBTC에서는 710만달러가 순유출됐다.

“암호화폐 손해” 인천 송도서 칼부림 40대 주범에 징역 20년 구형
검찰이 인천 송도국제도시 노상에서 패싸움을 하다가 중년 남성 2명을 크게 다치게 한 남녀 일당 중 주범에게 중형을 구형했다고 뉴스1이 전했다. 검찰은 특수상해 혐의로 함께 재판에 넘긴 B 씨 등 30대 남성 공범 2명에게 각각 징역 6년을 구형했으며, 살인미수 방조 혐의로 기소한 A 씨의 아내(20대)에게는 징역 7년을 구형했다. A 씨는 지난 5월 26일 오후 10시 20분쯤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길거리에서 40대 남성 C 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기소됐다. 또 B 씨 등 2명은 50대 남성 D 씨를 때려 다치게 한 혐의, 20대 여성은 이를 방조한 혐의로 기소됐다. A 씨는 D 씨에게 암호화폐 거래처를 소개받았다가 금전적으로 손해를 보자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분석 “ETH, 고래 수 감소·저항선 돌파 실패로 침체 양상”
비인크립토가 글래스노드 데이터를 인용해 “이더리움(ETH)이 고래 주소 수 감소와 저항선 돌파 실패로 침체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매체는 “이더리움의 NUPL(미실현 이익에서 미실현 손실을 뺀 값을 시장 가치로 나눈 값)은 현재 0.34 수준으로 중립 상태이며, 이는 투자자가 큰 수익이나 손실을 보고 있지 않다는 의미다. 다만 1,000 ETH 이상을 보유한 주소 수는 9월 25일 5,628개 수준에서 현재 5,547개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고, 기술적 부문에서도 2,728 달러와 2,820 달러 돌파 시도를 재차 실패하며 저항선이 형성된 상태다. 지지 구간은 2,308 달러, 2,150 달러에서 형성돼 있다. 이더리움에서 확실한 추세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박스권 내 가격 변동과 횡보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분석 “ETH, 숏스퀴즈 발생 가능성”
크립토글로브가 크립토퀀트 데이터를 인용해 “이더리움(ETH) 선물 시장에서 레버리지가 급격하게 상승하고 있다. 이는 상당수의 트레이더들이 지속적인 ETH 가격 하락에 베팅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숏스퀴즈(공매도 포지션 청산 혹은 커버를 위해 발생하는 매수세)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주요 저항선은 ETH 100일 이동평균선이 위치한 2,700 달러”라고 분석했다.

美 정부 주소 $2,000만 암호화폐 해킹 추정
더블록이 블록체인 전문가 잭XBT를 인용해 “미국 정부 소유 주소가 2,000만 달러 규모 암호화폐 해킹 피해를 입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미국 정부 추정 9개 주소에서 비트파이넥스 해커로부터 압수한 자금으로 추정되는 1,400만 AUSDC, 540만 USDC, 110만 USDT, 50만 달러 상당 ETH 등이 25일 3시(한국시간)경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아베(AAVE)에서 외부 주소로 이체된 것으로 나타났다. 잭XBT는 “자금 이동 패턴을 살펴보면 지갑 이동이라기보다는 도난 가능성이 높다. 현재 해커 추정 주소는 1,300만 달러 상당 암호화폐를 보유 중”이라고 덧붙였다.

그래스 “10/28 22시 에어드롭 클레임 진행 예정”
탈중앙화 인공지능(AI) 네트워크 그래스(Grass)가 공식 X를 통해 “GRASS 토큰 에어드롭 클레임이 오는 10월 28일 22시 30분(한국시간)에 진행될 예정이다. 10월 14일 5시까지 지갑을 연결한 500 포인트 이상을 파밍한 주소가 클레임 대상”이라고 전했다. 이어 “GRASS 토큰 홀더들은 네트워크 수수료, 스테이킹, 거버넌스 참여 등에 토큰을 이용할 수 있다. 현재는 클레임이나 기타 온체인 서명 절차 등이 활성화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기획재정부 장관 “가상자산 국외거래도 외환처럼 ‘사전감시’…내년 하반기 시행”
이데일리에 따르면,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국경을 넘나들며 탈세와 ‘환치기’ 등에 악용되는 가상자산 거래에 대한 사전 모니터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내년 상반기 중 사전에 거래 목적과 내역을 의무적으로 보고하도록 외환법령을 손질하고 하반기부터 정식 시행한다는 목표다.

오늘 $42.7억 상당 BTC 옵션 만기
암호화폐 옵션 거래소 데리비트에 따르면 한국시간 기준 10월 25일 17시 42.7억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 옵션이 만기 도래한다. 풋/콜 비율은 0.66, 맥스페인(max pain, 가장 많은 옵션 매수자가 프리미엄을 잃는 가격대) 가격은 64,000 달러다. 아울러 같은 시간 10.2억 달러 상당의 이더리움 옵션도 만기 도래한다. 풋/콜 비율은 0.97, 맥스페인 가격은 2,600달러다.

미 SEC “마이크로소프트, BTC 투자 평가 제안… 12/10 주주총회 투표 예정”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매크로스코프(MacroScope)가 X를 통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24일(현지시간) 오후 서류를 제출, 마이크로소프트가 비트코인 투자에 대한 평가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2월 10일 주주총회에서 관련 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성명을 통해 “이사회는 주주들에게 이 제안서에 반대표를 던지기를 권고했다. 우리는 이미 해당 주제를 신중하게 고려하고 있다. 과거 평가에서는 비트코인과 다른 암호화폐가 투자 옵션에 포함됐으며 우리는 암호화폐와 관련된 추세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중이다. 제안 자체에서 언급했듯, 암호화폐 투자 평가시 고려해야 할 요소 중 하나는 변동성이다.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투자를 필요로 하는 기업 재무 관리를 위해서다. 우리는 주주들의 장기적 이익을 위해 기업 재무를 관리하고 다양화할 수 있는 강력하고 적절한 절차를 마련해뒀다. 제안된 BTC 투자 평가는 불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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