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얼 네트워크 스테이블코인 USDF 390만 달러 시드라운드 유치

출처: 토큰포스트

블록셀러레이트(Bloccelerate), 애니모카 벤처스(Animoca Ventures) 등이 참여한 가운데 모듈형 실행 레이어 퓨얼 네트워크(Fuel Network)의 자체 스테이블코인 USDF를 발행하는 플루이드(Fluid)가 390만 달러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23일(현지시간) 더 블록에 따르면, 시티뱅크와 엔젤다오(AngelDAO) 출신의 데이비드 매스(David Mass)와 메이어 뱅크(Meir Bank)가 설립한 플루이드는 이번 시드라운드를 통해 퓨얼 네트워크의 첫 스테이블코인 USDF 개발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이번 투자에는 베일 VC(Veil VC), 빌더 캐피탈(Builder Capital), 인피니티 벤처스(Infinity Ventures) 등 주요 벤처캐피털과 멜템 데미로스(Meltem Demirors), 카르티크 탈와르(Kartik Talwar) 등 유명 엔젤투자자들이 대거 참여했다. 플루이드는 이전에도 퓨얼 랩스(Fuel Labs)로부터 직접 투자와 보조금을 확보한 바 있다.

데이비드 매스 공동창업자 겸 CEO는 “2022년 여름부터 퓨얼 생태계에 전념해왔다”며 “리퀴티(Liquity)와 같은 프로토콜의 성공에서 영감을 받아 강력한 브랜드와 커뮤니티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플루이드는 이더파이(Ether.fi), 렌조(Renzo), 켈프다오(Kelp DAO) 등 퓨얼 생태계의 주요 개발자들과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닉 돗슨(Nick Dodson) 퓨얼 랩스 설립자는 “플루이드는 퓨얼 생태계의 필수적인 부분으로, 탈중앙화 가치에 대한 깊은 헌신으로 스테이블코인 설계의 경계를 넓히고 있다”고 평가했다.

플루이드 프로토콜은 퓨얼 네트워크를 위해 특별히 설계된 초과담보 분산형 대출 플랫폼이다. 사용자들은 담보물을 맡기고 0% 무이자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이자나 반복 수수료 없이 즉각적인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다.

플루이드는 2년 전부터 퓨얼에서 개발을 진행해왔으며 메인넷 출시를 앞두고 있다. 매스는 “거버넌스가 없고 불변한 프로토콜을 만들어 퓨얼의 디파이 생태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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