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만6000달러 반납했던 비트코인, 반등세… 6만7000달러 선 회복

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8거래일 만에 ‘순유출’로 전환했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다시 ‘순유입’ 전환하면서 비트코인 가격도 반등했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24일 오후 1시 40분 빗썸 기준 국내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보다 1.03% 오른 9288만7000원을 기록했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 기준 해외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0.12% 상승 6만7219달러에 거래됐다.

금융정보 플랫폼 파사이드 인베스터(Farside Investors) 데이터에 따르면 22일(현지시간)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 약 7912만 달러 규모의 자금이 순유출됐다. ETF에 유입된 자금보다 빠져 나간 자금이 많았다는 의미다.

이는 8거래일 만에 유출세 전환이었다. 미 비트코인 현물 ETF는 지난 11일부터 줄곧 ‘순유입’을 기록, 비트코인 상승세를 견인했지만 이날 순유출로 전환하면서 비트코인도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

하지만 23일(현지시간)에 현물 ETF는 다시 순유입으로 전환했다. 이날 비트코인 현물 ETF는 총 1억9800만달러가 순유입됐다. 이에 비트코인 가격도 다시 상승 전환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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