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하락 신호 반복과 ETF 유출로 6만 달러 이하 하락 가능성 증가

출처: 토큰포스트

비트코인이 반복적인 약세 신호와 상장지수펀드(ETF) 유출로 인해 6만 달러 아래로 떨어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24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최근 강한 주간 상승에도 불구하고 현재 3% 하락세를 보이며, 6만 달러를 다시 테스트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10월 21일 비트코인의 일일 차트에서는 약세 포괄형 패턴이 형성되었으며, 이는 단기 또는 장기적인 하락 전환을 의미할 수 있다. 이러한 패턴은 성공률이 60%에서 70%에 이르며, 추가적인 시장 신호에 따라 더 깊은 조정을 유발할 수 있다.

비트코인은 최근 7개월 동안 주요 저항선 근처에서 약세 포괄형 패턴을 반복해왔으며, 이후 매번 큰 폭의 조정이 뒤따랐다. 예를 들어, 7월 29일부터 8월 5일 사이에 비트코인은 약 26% 하락한 바 있다. 여기에 더해, 비트코인 선물 및 파생상품 시장에서의 활발한 거래와 함께 현물 시장에서 매수세가 부족한 점이 가격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10월 22일에는 미국 기반 비트코인 ETF에서 7910만 달러의 유출이 발생했으며, 이는 10월 10일 이후 처음으로 기록된 큰 규모의 자금 유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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