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분 예치금과 암호화폐 랠리에 힘입어 7% 급등한 리도 파이낸스 TVL

By Investing.com

탈중앙화 금융 프로토콜인 리도 파이낸스의 총 가치 고정(TVL)이 최근 7% 가까이 급등하며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성장은 지분 예치금 증가와 이더리움(ETH), 폴리곤(MATIC) 등의 암호화폐 가치가 각각 7%, 6% 상승한 데 따른 것입니다.

프로토콜의 TVL은 213억 2,000만 달러에 달해 매달 약 4분의 1씩 크게 증가했습니다. TVL의 이러한 증가는 부분적으로 지난주 총 7만 6천 ETH가 넘는 순 신규 입금을 처리한 리도가 시장 스테이킹 활동의 절반을 차지했기 때문입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암호화폐 업계의 또 다른 주요 업체인 코인베이스는 시장 점유율 17%를 확보하는 데 그쳤습니다.

선도적인 암호화폐 거래소로 인정받는 바이낸스는 3만 2,000개의 이더리움을 스테이킹하지 않은 채로 출금하여 이더리움 인출량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또한, 스테이킹된 이더리움의 연간 수익률(APR)은 12월 초부터 상승 추세에 있습니다.

레이어 2 플랫폼은 스테이킹된 이더리움(stETH)에 대해 다양한 수준의 활동을 경험했습니다. 아리트럼의 경우 브릿지 이더리움이 100%, 폴리곤은 1% 상승하는 데 그쳤지만, 베이스는 36%나 급등하는 등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옵티미즘은 0.5% 미만의 소폭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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