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은 이날 순유출세를 보였다.
22일(현지시간) 소소밸류 집계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에서 7909만 달러(1092억원원) 상당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이달 11일부터 전 거래일(21일)까지 7거래일 연속 종합 26억7744만 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던 시장은 순유출세로 돌아섰다.
이날 ▲블랙록 IBIT(4298만 달러) ▲피델리티 FBTC(885만 달러) ▲반에크 HODL(382만 달러) 3개 ETF가 유입세를 유지했지만 아크·21셰어스 ARKB에서 1억3474만 달러의 큰 자금 유출이 발생했다. 그외 8개 ETF는 자금 유출입이 없었다.
비트코인 현물 ETF의 종합 누적 유입액은 211억5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종합 일간 거래량은 14억 달러(193410억원)로, ▲블랙록 IBIT(9억1832만 달러) ▲피델리티 FBTC(1억6667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GBTC(1억2386만 달러) 순으로 많은 거래량을 보였다.
비트코인 현물 ETF의 종합 순자산총액은 651억2000만 달러로, 비트코인 전체 공급량 중 4.88%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순자산총액 기준 ▲블랙록 IBIT(264억5000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GBTC(148억9000만 달러) ▲피델리티 FBTC(124억9000만 달러)가 1~3위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