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 펌프닷펀 660만 달러 매도에도 가격 상승세 유지

출처: 토큰포스트

솔라나(Solana, SOL) 가격은 메타코인 플랫폼 Pump.fun의 매도 압력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22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Pump.fun의 수수료 계정은 10월 22일에 660만 달러 상당의 솔라나 토큰 4만 개를 매도했다. 이로 인해 Pump.fun은 지금까지 총 162만 SOL, 즉 약 1억6200만 달러의 수익을 창출했으며, 78만7000 SOL(약 7870만 달러)을 평균 156.4달러에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러한 매도에도 불구하고, 솔라나의 가격은 주간 기준 9.3% 상승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11시 18분 UTC 기준으로 솔라나는 165.8달러에 거래되며 24시간 내 약 0.8% 상승했다.

Pump.fun의 지속적인 SOL 매도는 솔라나의 가격에 하락 압력을 가할 가능성이 있다. 지난 9월 초, Pump.fun이 4100만 달러 상당의 SOL을 매도한 후 솔라나의 가격은 12% 이상 하락해 128달러를 기록한 바 있다.

현재 Pump.fun의 수수료 계정에는 여전히 4790만 달러 상당의 SOL이 남아 있어, 추가 매도 압력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솔라나에서의 밈코인 발행 열풍이 SOL 가격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암호화폐 트레이더인 루크 마틴(Luke Martin)은 Pump.fun에서 대규모 밈코인 발행이 시작된 후 솔라나의 상승세가 멈췄다고 분석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솔라나 기반 상장지수펀드(ETF) 도입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어, 이는 향후 SOL 가격 상승의 촉매제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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