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새로운 올인원 암호화폐 애플리케이션 통합 레이어인 아주라(Azura)가 690만 달러의 투자 유치를 마친 후 출시되었다. 이 투자 라운드에는 윙클보스 형제, 볼트 캐피탈(Volt Capital), 그리고 얼라이언스 DAO(Alliance DAO)가 참여했다.
22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아주라는 10월 22일에 출시되었으며, 사용자가 다양한 자산을 탈중앙화 금융(DeFi)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플랫폼은 탈중앙화 인프라를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에 통합해 새로운 투자자들이 DeFi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주라는 모든 블록체인과 프로토콜을 지원할 계획이며, 복잡한 과정을 단순화해 자산의 자가 보관, 탈중앙화, 투명성 등 DeFi의 장점을 유지하면서도 진입 장벽을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아주라는 코인베이스 초기 투자자였던 이니셜라이즈드 캐피탈(Initialized Capital)이 주도한 690만 달러의 투자 라운드를 완료했다. 이 라운드에는 볼트 캐피탈, 윙클보스 캐피탈, 솔라나 공동 창립자 라즈 고칼(Raj Gokal), 코인셰어스 CSO 멜텀 데미러스(Meltem Demirors) 등도 참여했다.
아주라는 분산된 블록체인, 지갑, 브리지 등을 하나의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통합해 복잡성을 제거하고, 이를 통해 더 많은 신규 사용자가 DeFi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