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암호화폐 시장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23일 11시 14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0.49% 하락한 6만7262달러(약 9266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1.22% 내린 2619.45달러(약 360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BNB 1.27%▼ 솔라나 0.24%▼ XRP 2.29%▼ 도지코인 5.73%▼ 트론 1.59%▲ 톤코인 0.31%▼의 움직임을 보였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2조1857억 달러(3011조원)를 기록했다.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트레이더들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경로를 재평가하면서 채권 시장은 매도 모드에 들어갔다.
경제지표 호조와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도 금리를 끌어올리고 있다.
23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BI)는 “최근 몇 주 동안의 강력한 경제지표와 11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승리 가능성은 채권 금리를 높이고 가격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됐다”며 “트레이더들은 지난달 연준의 50bp 인하에 따른 공격적인 금리 인하를 가격에 반영한 후 전망을 조정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UBCI가 제공하는 디지털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55.18을 기록하며 “중립” 단계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