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포스트 마감 브리핑]비탈릭 “지갑 주소에 체인 명칭 추가, 좋은 제안”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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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토큰포스트

매직에덴 “이달 말 테스트용 ME 토큰 클레임”
NFT 마켓플레이스 매직에덴이 텔레그램 계정을 통해 “이달 말 테스트용 ME 토큰(TestME) 클레임이 진행되며 정식 ME 토큰에 관한 토크노믹스와 클레임 정보는 추후 공개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매직에덴은 솔라나에서 ME 토큰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파워트레이드 APE 콜옵션 수요 급증…메인넷 출시 영향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파워트레이드 내 APE 옵션 미결제약정(OI)이 하루 만에 800% 급증한 394.5만달러를 기록했다. 이중 콜옵션 또는 비대칭적 상승 베팅 파생상품 비중이 80% 이상을 차지했으며, 대부분 계약은 오는 22일과 25일 만기에 집중됐다. 행사가격은 최대 2.2달러다. 앞서 20일(한국시간) 에이프코인이 자체 메인넷 에이프체인을 출시한 영향으로 APE가 100% 이상 급등한 바 있다.

인도네시아, 암호화폐 거래소 라이선스 요건 충족 기한 연장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상품선물감독원(Bappebti)이 암호화폐 거래소의 라이선스 요건 충족 기한을 11월 말까지로 연장했다.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운영되는 모든 민간 암호화폐 거래소는 지난해 7월 출범한 인도네시아 국영 암호화폐 거래소 CFX에 등록하고, 규제 기관의 심사를 거쳐야 한다. 현재까지 30개 거래소가 라이선스를 신청했으며 이 중 바이낸스 인도네시아 자회사인 토코크립토를 포함한 여러 거래소가 요건을 충족, 최종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말레이시아 거래소 하타, 시드 라운드서 $420만 투자 유치
더엣지말레이시아(TheEdgeMalaysia)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규제 준수 암호화폐 거래소 하타(Hata)가 캐슬아일랜드 벤처스 주도 시드 펀딩 라운드에서 420만 달러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카덴자 벤처스, 바이비트, AP 캐피털, 플러그앤플레이 테크센터, Alliance.xyz 등이 참여했다. 투자금은 플랫폼 개발에 사용될 예정이다.

비탈릭 “지갑 주소에 체인 명칭 추가, 좋은 제안”
이더리움(ETH)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이 “체인 명칭과 설정을 온체인에 등록하는 이더리움 개선안(EIP)이 등록되면 좋을 것”이라고 X를 통해 전했다. 이는 익명 X 이용자가 “ERC-3770(읽을 수 있는 체인 명칭을 암호화폐 지갑 주소에 추가하자는 안)을 메타마스크에 도입할 계획이 있는지 궁금하다”고 질문한 데 대한 답이다. 비탈릭은 “‘0x12345….89:optimism.eth’ 혹은 ‘optimism.eth:0x12345….89’ 식으로 적용되면 좋을 듯하다”고 덧붙였다.

다날, 국정원 안보협력체 ‘사이버파트너스’ 합류
뉴시스에 따르면 페이코인(PCI)을 운영하는 결제기업 다날이 국가정보원의 민관 사이버안보 협력체인 ‘사이버파트너스’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출범한 사이버파트너스는 각종 사이버 공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개 공공기관, 102개 기업이 긴밀히 협력하는 단체다. 다날은 국정원 산하 국가사이버안보센터(NCSC)로부터 독자적인 보안 관련 정보를 공유 받게 되며 회사에서 수집한 사이버 위협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국가 안보에 기여할 계획이다.

체인링크, CCIP에 새 개인정보 보호 솔루션 적용
탈중앙화 오라클 네트워크 체인링크(LINK)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체인링크 크로스체인 상호운용성 프로토콜(CCIP)에 새로운 개인정보 보호 기능인 블록체인 프라이버시 매니저(Blockchain Privacy Manager)와 프라이빗 트랜잭션(Private Transactions)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체인 내 민감한 데이터를 제3자에게 노출하지 않고도 준비금 증명, 순자산가치 등 오프체인 데이터 액세스를 가능하게 한다는 설명이다. 체인링크는 “새 개인정보 보호 기능은 주요 기관에서 토큰화된 자산의 크로스체인 결제를 위해 사용되고 있다. 향후 영지식 증명(ZK) 오라클 기술인 DECO의 사용 사례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크로미아, 맨틀 기반 탈중앙화 AI 플랫폼 캐즘네트워크와 파트너십
레이어1 블록체인 플랫폼 크로미아(CHR)가 공식 채널을 통해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 맨틀(MNT) 기반 탈중앙화 인공지능(AI) 플랫폼 캐즘네트워크(Chasm Network)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캐즘네트워크는 크로미아 메인넷에 자체 개발 탈중앙화 AI 의사결정 프로세스 검증 댑(dApp) 캐즘 opML(Chasm opML)을 배포, 운영 중이다.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크로미아는 캐즘네트워크의 AI 추론 데이터를 저장하는 탈중앙화 데이터베이스 레이어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양사는 기존 애플리케이션 개선 및 생태계 확대에 협력할 예정이다. 한편 캐즘네트워크는 오는 10월 24일(현지시간) 네이티브 토큰 캐즘AI(CAI)를 출시할 예정이다.

호주 당국, 암호화폐 거래소 마인디지털 전 CEO 기소 ‘사기혐의’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호주증권투자위원회(ASIC)이 현지 암호화폐 거래소 마인디지털(Mine Digital) 전 CEO 그랜트 콜섭(Grant Colthup)을 사기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그는 고객이 보유하고 있던 147만 달러(당시 시세 기준) 상당의 BTC를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호주 법원은 오는 12월 16일 이 사건 심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마인디지털은 지난 2019년 설립된 뒤 2022년 12월 파산했다.

루모즈 “OP스택 및 영지식 증명 결합, 블록체인 확장성 개선”
서비스형 영지식(ZK) 롤업(ZK-RaaS) 솔루션 루모즈(Lumoz, 구 Opside)가 공식 채널을 통해 OP스택과 영지식 증명(ZK) 기술의 결합을 통해 블록체인 확장성을 개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같은 혁신 기술은 블록체인 운영의 유지보수 비용을 줄일 수 있으며, 네트워크 안정성을 제고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 루모즈 측은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OP스택에서 영지식 증명 레이어로의 원할한 전환을 지원할 수 있으며, 이는 블록체인 확장성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일 수 있다. 나아가 보안성 측면을 강화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스카이, 리브랜딩 후 프로토콜 개선 골자 주요 거버넌스 제안 발의
스카이(SKY·구 메이커다오) 설립자 룬 크리스텐슨이 스카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SKY 프로토콜 및 USDS 출시 이후 커뮤니티의 피드백을 반영, 프로토콜 개선을 위한 3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해당 제안은 ▲SKY를 핵심 브랜드로 유지 ▲메이커(MKR) 브랜드 재도입 및 MKR을 거버넌스 토큰으로 복원 ▲USDS 및 스타DAO의 방향성과 일치하는 방향으로 메이커 브랜드 리브랜딩 등이다. 크리스텐슨은 “앞서 SKY 토큰의 유틸리티에 대해 커뮤니티 내에서 회의론이 일었으며, 토큰 발행량 도입에 대한 의문도 제기됐다. SKY 토큰 로드맵에는 거버넌스 참여를 장려하는 리워드 기능이 포함돼 있지만, 다른 신규 기능들이 대거 출시되는 가운데 다소 소외된 감이 있다. 또한 SKY를 프로토콜, 토큰, 프론트엔드 명칭으로 사용하면서 혼동이 생겼다”며 제안 이유를 밝혔다. 해당 제안은 커뮤니티 콜 등 다양한 커뮤니티 피드백을 수렴한 뒤 오는 11월 4일(현지시간)부터 투표에 부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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