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넥스 설립자 워윅 ‘내년 급격한 시장 성장 예측 DeFi 중심 업계 성숙했다’

출처: 토큰포스트

인피넥스(Infinex) 설립자 케인 워윅(Kain Warwick)이 내년 암호화폐 시장의 폭발적 성장을 전망하며 디파이(DeFi) 중심의 시장 성숙도와 접근성 향상을 강조했다.

21일(현지시간) 더 블록에 따르면, 더 크립토 비트(The Crypto Beat) 8회 방송에서 더 블록의 편집장 팀 코프랜드(Tim Copeland)와 수석 기자 대니얼 쿤(Daniel Kuhn)은 케인 워윅과 함께 그의 새로운 플랫폼과 암호화폐 시장의 미래에 대해 논의했다. 워윅은 최근 수개월간의 시장이 PVP 게임과 유사했다면서, 내년에는 암호화폐 시장이 광범위한 관심을 받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특히 암호화폐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을 위한 온보딩 프로세스가 개선되는 등 시장이 성숙해졌다고 설명했다.

워윅은 “내년은 매우 격동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5년 미국 대선과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비트코인 지지 발언을 언급하며, 이번 선거에서 암호화폐가 주요 쟁점으로 부상했다고 설명했다.

대선에 대한 의견을 묻자 워윅은 “우리가 구원받거나 감옥에 갈 것”이라며 민주당에서 벗어나 게리 겐슬러(Gary Gensler)가 첫날 해임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최근 트럼프와 연계된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orld Liberty Financial)의 부진한 토큰 판매에 대해서는 시장이 ICO 스타일의 토큰 발행에서 밈코인으로 변화했다고 분석했다. 워윅은 “트럼프가 2017년에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을 시작했다면 10억 달러를 모았을 것”이라며 암호화폐 투자자와 트럼프 지지자 간 중복도가 예상보다 낮다고 지적했다.

코프랜드는 이러한 부진한 성과의 원인으로 1년간의 토큰 잠금 기간을 지목했다. 현재 밈코인 광풍 시기의 일반적인 토큰 보유 기간이 1년보다 훨씬 짧고, 때로는 몇 시간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디파이 시장 상황에 대해 워윅은 “현재 디파이 르네상스가 일어나고 있다. 모든 디파이 설립자들이 열정에 불타있다”고 전했다. 신테틱스(Synthenix) 설립자이기도 한 그는 과거 디파이가 열성 사용자를 위해 구축됐고 수요가 한계에 도달했다고 설명했다.

워윅은 “진입 장벽이 여전히 너무 높다. 인피넥스는 이 진입 장벽을 낮추는 것에 관한 것”이라며 자신의 새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인피넥스는 최종 사용자 경험을 단순화하기 위해 체인 추상화 측면을 갖춘 디파이 플랫폼이다.

워윅은 “인피넥스는 누구나 걸어 들어와 디파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장벽을 완전히 부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일반 사용자에게 가스비와 개인키를 이해하라고 요구하는 건 무리라며, 인피넥스 같은 플랫폼이 “큰 돌파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문보러가기(클릭)

Latest articles

Related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