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분산 + 공급량 제한 + 매크로 이벤트 = 가격 영향 증폭” –그레이스케일

출처: 블록미디어

반면 비트코인 ​​공급의 약 40%는 거래소, 채굴자, 정부, 공공 기관과 장기 보유자에게 집중되어 있다.

1일 비트코인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가장 큰 디지털 자산 관리기관 중 한 곳인 그레이스케일 인베스트먼트는 비트코인(BTC) 소유권과 비트코인 공급량이 2100만 개로 한정되어 있다는 점에 착안해 보고서를 작성했다.

비트코인 소유자의 대부분은 전 세계에 널리 퍼져 있는 소규모 개인 투자자다. 하지만 상당 부분은 정부뿐만 아니라 수백만 명의 사용자가 이용하는 암호화폐 거래소와 같은 대규모 기관이 보유하고 있다.

보고서는 채굴 회사, 마이크로스트레티지 같은 상장 기업, ETF, 거래소와 10년 넘게 비활성화된 휴면 주소 등이 어떤 상태인지를 살펴봤다.

연구에 따르면 일부 소유자 그룹은 가격 변동에도 불구하고 매도를 하지 않는 고정 보유자다. 예를 들어 연구자들은 채굴자와 거래소 잔액이 비트코인의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반면, 10년 동안 비활성 공급이 최근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러한 비탄력성은 2024년 반감기 또는 미국의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과 같은 새로운 수요를 주도하는 외부 이벤트를 만나면 가격 영향을 증폭시킬 수 있다.

그레이스케일은 “다양한 비활성 주소 또는 가격 비탄력적인 비트코인 ​​소유자 그룹을 고려할 때, 이러한 역학은 특히 비트코인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 연구에서는 비유동 공급량이 늘어나고 단기 공급은 줄어들면서 소유권의 역학이 비트코인의 가격 반응에 점점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한다.

그레이스케일은 분석을 통해 비트코인이 개인과 기관 투자자 모두에게 널리 퍼져 있다는 사실이 비트코인의 주류 수용과 발전을 증진시킬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강조하고, 동시에 제한된 공급량이 긍정적인 시장의 힘을 강화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결론적으로 “이러한 추세가 계속된다면 우리는 비트코인 ​​소유권의 역학이 매크로 이벤트(반감기와 ETF 승인 등)의 영향을 점점 더 증폭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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