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브 부켈레는 라틴 아메리카의 리콴유”–미국 보수 언론 아메리칸 컨저버티브(ft. 비트코인)

출처: 블록미디어

리콴유는 강력한 리더십으로 다민족 국가인 싱가포르를 단결 시키고 경제 성장을 이룩한 지도자로 평가받고 있다. 싱가포르는 동남아의 금융 허브로 홍콩과 아시아 금융 허브 자리를 놓고 다투고 있다.

아메리칸 컨저버티브는 통계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며 나이브 부켈레 대통령이 갱단과의 전쟁에서 승리했다고 설명했다.

한때 엘살바도르 국민 630만 명의 상당 부문을 범죄 단체들이 통제했다. 2016년 기준으로 갱들에 의한 피해로 GDP의 16%가 손실을 봤다.

나이브 부켈레 대통령은 7만 2000명 이상의 갱들을 의회로부터 받은 비상권한을 이용해 체포했다. 이 과정에서 변호사 조력권을 박탈하고 채포시 이유를 설명하지 않는 등 인권을 침해한다는 비판도 받았다.

부켈레 대통령은 AP에 “우리가 내린 결정은 옳았다. 우리는 치안 모델이고 반박할 수 없는 좋은 결과를 이뤘다”고 강조했다.

아메리칸 컨저버티브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부켈레 대통령은 비트코인을 처음으로 법정화폐로 도입하면서 팬데믹 기간에도 관광객이 증가하고 경제가 두자리수로 성장하는 경제적 성과도 이뤄냈다.

이에 따라 국가신용등급이 올라가고 엘살바도르 국채가격이 급등해 투자가들이 큰 이익을 보게 해줬다.

그는 엘살바도르에 많은 화산을 이용한 지열발전으로 비트코인 채굴을 시작했고 비트코인과 관련된 산업을 유치하는 비트코인 시티 건설도 추진중이다.

글로벌 자산운용사 반에크(VanEck)의 투자 고문인 가버 거벅(Gabor Gurbacs)도 최근 비트코인 친화적인 엘살바도르가 아메리카 대륙의 싱가포르가 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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