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코인시황/마감] 반등 흐름 강화 … 비트코인 $37K 탈환, 솔라나 $66 돌파

출처: 블록미디어

#美 PPI 상승세 둔화와 소매판매 감소로 금리 인상 종결 기대감 강화
#뉴욕 시간대 시총 $400억 증가 … 비트코인 장중 $37.8K 접근
#암호화폐 선물 상승폭 확대 … 달러와 美 국채 수익률 반등

예상을 하회한 미국의 10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인플레이션 둔화 추세를 확인했고 미국의 소매판매 감소는 금리 인상이 실물 경제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졌다.

이는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은 없을 것이며 내년 금리 인하가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을 강화하며 미국 국채 수익률 반등에도 불구하고 전반적 위험성향을 지지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해쉬덱스의 비트코인 선물 ETF를 현물 ETF로 전환하는 안건과 그레이스케일의 이더리움 선물 ETF 승인에 대한 결정을 연기했지만 시장은 별 관심을 나타내지 않았다.

#뉴욕 시간대 시총 $400억 증가 … 비트코인 장중 $37.8K 접근
뉴욕 시간 15일 오후 3시 45분 코인마켓캡 데이터 기준 암호화폐 시장 시가총액은 1조4400억 달러로 24시간 전 대비 5.73% 증가했다. 이날 장 초반과 비교하면 400억 달러 늘었다. 암호화폐 시장의 24시간 거래량은 648억 달러로 6.2% 줄었다. 시장의 공포와 탐욕 지수는 71로 탐욕 레벨이다.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51.4%로 장 초반에 비해 0.7% 포인트 상승했다. 이더리움 도미넌스는 17.2%로 집계됐다.

이 시간 비트코인은 3만7469.10 달러로 24시간 전 대비 6.02% 올랐다. 장중 고점은 3만7738.09 달러로 기록됐다. 이더리움은 3.36% 전진, 2051.16 달러를 가리켰다. 시총 10위 알트코인들 모두 상승했고 솔라나의 성적이 두드러졌다. 솔라나는 66.39 달러로 18.79% 올랐다.

BNB 4.94%, XRP 3.17%, 카르다노 6.26%, 도지코인 4.91%, 트론 1.24% 상승했다. 체인링크는 약 7% 상승, 15.20 달러로 전진하며 다시 시총 11위로 올라섰다. 폴리곤은 1.70% 상승, 0.9081 달러를 가리켰다. 폴리곤 시총은 12위로 한 단계 내려섰다.

 

코인마켓캡 (뉴욕 시간 15일 오후 3시 45분)

#암호화폐 선물 상승폭 확대 … 달러와 美 국채 수익률 반등
암호화폐 선물은 장 초반에 비해 상승폭을 확대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 상장된 비트코인 11월물은 3만7660 달러로 6.49%, 12월물은 3만8140 달러로 역시 6.49%, 내년 1월물은 3만8415 달러로 6.18% 올랐다. 이더리움 11월물은 2058.50 달러로 3.76%, 12월물은 2078.00 달러로 3.67%, 1월물은 2071.50 달러로 2.86% 상승했다.

전날 급락했던 달러와 미 국채 수익률은 반등했다. 월스트리트저널 데이터 기준 달러지수는 104.40으로 0.33% 올랐다. 10년 만기 미국 국채 수익률은 4.537%로 9.2bp 상승했다. 뉴욕 증시는 소폭 올랐다.

블룸버그는 인플레이션 압력 둔화 속에 소비자들의 지출이 소폭 감소한 것은 연방준비제도(연준)가 바라는 점진적 경기 냉각이라고 평가했다.

ING 파이낸셜 마켓의 국제 담당 수석 이코노미스트 제임스 나이틀리는 노트에 “수요일 나온 보고서들은 소프트랜딩 이야기에 완화된 물가 압력과 경제 활동의 탄력성을 제공한다”고 적었다.

원문보러가기(클릭)

Latest articles

Related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