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간 실업수당 청구 21만8000건-1만2000명↑…”2주째 증가”

출처: 블록미디어

CNBC와 AP통신 등은 노동부 통계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며 전주보다 1만2000건 늘어났다고 보도했다.

시장 예상 중앙치는 21만건 증가인데 실제로는 이를 8000건이나 웃돌았다.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주일 연속 증가하면서 노동시장 감속이 계속되고 있다는 징후를 보였다고 매체는 지적했다.

변동을 경감한 4주간 이동평균은 21만2000건으로 지난 10월 이래 최저 수준을 보였다고 노동부는 전했다.

계속 실업수당 수급자 수는 12월16일로 끝난 주에 전주 대비 1만4000명 늘어난 187만5000명에 이르렀다.

미국 기업의 해고 동향을 반영하는 실업수당 청구의 증가는 미국 경제와 노동시장의 둔화를 시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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